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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동의 한 해 보낸 지구촌 새해 소망..."전쟁 종식 평화 오길" / YTN

2024-12-31 1 Dailymotion

각종 분쟁과 대형 참사로 격동의 한 해를 보낸 세계 각국에선 2025년 평화와 안전을 되찾길 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포성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선 불안한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정유신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를 일찍 맞은 호주 시드니 상공에 수만 발의 불꽃이 수를 놓습니다. <br /> <br />철도 노조 파업으로 취소 위기에 몰렸다가 쟁의를 일시 중단하면서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새해 행사가 차례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도쿄에선 유명 사찰을 찾아 종을 울리며 새해는 악운이 사라지길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포성 속에 두 번째 겨울을 맞은 지구 반대쪽 가자지구에선 새해 행사는 꿈도 못 꿉니다. <br /> <br />전쟁에 지친 난민들은 밤새 내린 폭우로 몸을 가눌 곳도 찾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[마날 루바드, 가자지구 난민 여성 : 우린 죽은 거나 마찬가집니다. 살아있는 게 아닙니다.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?] <br /> <br />이스라엘 언론들은 하마스가 인질 일부 석방을 거부하면서 연말 타결을 기대했던 휴전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데보라 야코비, 예루살렘 거주자 : 새해 희망은 모두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것입니다.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그랬으면 합니다.] <br /> <br />연말 예멘을 찾았다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간발의 차로 피했던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 분쟁 종식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, WHO 사무총장 : 전 세계 전쟁 지역에서 민간인, 의료 종사자들이 직면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. 이젠 멈춰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는 새해 전날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곳곳에 공습에 나서 시민들은 불안감 속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 헬기를 크림반도 서쪽에서 해상 드론을 이용해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은 해상 드론을 이용해 공중 표적을 격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10819580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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