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며, 자신은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24시간 철야 지지 집회 중인 지지자들에게 서면으로 전달한 인사 글에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시민이라고 지칭하며, 새해 첫날 추운 날씨에도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수고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은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이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, 추운 날씨에 건강이 상할까 걱정이 되고 정말 고맙고 안타깝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,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더 힘을 내자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SNS 추모글을 올린 뒤로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12219155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