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장례가 처음으로 치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67살 A 씨가 발인식을 거쳐 선영에 안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사를 하는 A 씨는 고객들을 안내하기 위해 태국에 갔다가 오는 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한 시 반에는 고향에 다녀오다가 변을 당한 40대 태국 여성의 장례가 있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이나 동료들이 함께 참사를 당한 희생자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광주 영락공원에 별도의 안치실을 마련합니다. <br /> <br />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179명 가운데 어제까지 24명의 시신이 유족들에게 인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20703155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