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-달러 환율이 새해 첫 거래에서도 1,47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일)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-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.5원 오른 1,473원으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거래일인 지난해 12월 30일 환율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,400원을 넘어선 고환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범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가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상황에서, <br /> <br />비상계엄으로 불거진 탄핵정국으로 우리 정치·경제 불안이 장기화하자 원화 값이 출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는 0.06% 오른 2,400.87로 출발한 직후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은 0.12% 올라 678.98로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21027397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