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최형두 비상대책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이 헌법 개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, 모든 언론이 개헌과 정치개혁을 주장하고 원로와 학계, 시민사회에서도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는 만큼 당도 국민 신뢰를 다시 얻을 대대적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내 최다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 역시 자신의 SNS에, 올해는 더는 성공할 수 없는 권력구조로 밝혀진 대통령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개헌론에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 부의장은 이미 1987년 체제가 만든 제왕적 대통령제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판명됐다며 자신의 정치 스케줄이나 이익에 사로잡혀서 개헌을 거부하는 사람은 '나쁜 사람'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칭 '개헌특위' 발족을 준비 중인 여당은 구체적 인선과 논의 과제 등이 확정되면 비대위 의결을 거쳐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021816585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