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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해·유류품 인도 사실상 종료...수습 마무리 단계 / YTN

2025-01-05 1 Dailymotion

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 수습도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엔진과 착륙장치 등이 인양된 가운데, 사고 원인 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. <br /> <br />갑자기 내린 비로 현장 보존을 위해 방수포를 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 이후 사고수습본부는 주변 활주로와 갈대밭을 수색했고, 형체가 남아있는 꼬리날개도 들어 올려 아래를 살피는 등 일주일 동안 유해와 유류품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DNA 분석으로 희생자들의 유해를 모두 찾았고,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 가방과 휴대전화부터 타고 온 차까지, 가족의 흔적이 묻은 유류품 전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. <br /> <br />[박상우 / 국토교통부 장관 : 신원미상의 유류품은 직접 확인을 희망하시는 유가족분들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. 자동차도 19건의 인도 희망 신청을 접수해서 5건에 대해 인도를 완료했습니다.] <br /> <br />유해와 유류품을 받은 가족들도 장례에 들어가며 현장 대규모 수색과 브리핑 등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사본부는 혹시 모를 추가 발견에 대비해 소규모 수색은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원오 / 제주항공 참사 수사본부장 : 기본 원칙은 저희가 더는 수색이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 기본적인 수색은 똑같이 합니다, 그러나 지금까지와 같은 대규모 수색은 어제까지로 종료됐습니다.] <br /> <br />수사본부는 현장에서 꼬리날개를 들어 올린 뒤, 엔진과 착륙장치 잔해도 차례로 인양하며 사고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이 독립적이고 투명한 원인 조사를 요구한 가운데, 현장 수습이 대부분 끝나면서 남은 조사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최지환 전대웅 <br />영상편집 : 이주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51430218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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