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2박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윤 대통령 즉각 퇴진,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'은 오늘 오전 10시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 영장 재집행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헌법을 부정한 대통령을 처벌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세우는 일이라며, 한시라도 빨리 체포,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대통령 경호처를 향해서도 관저에 있는 윤 대통령이 아닌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헌법적 책무임을 명심해야 한다며,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를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행동은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불발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관저 인근에서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51519000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