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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대선 후 2억 달러 모금"...워싱턴포스트 만평에 '불똥' / YTN

2025-01-05 2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줄을 대려는 주요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대선 이후 두 달간 3천억 원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유력 매체인 워싱턴포스트는 거액의 기부금을 풍자한 만평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천억 달러의 투자를 약속받은 뒤 열린 기자회견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플로리다를 방문했던 애플과 구글 CEO 등을 거론하며 이렇게 자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당선인 : 1기 때와 가장 큰 차이 가운데 하나는 1기 때는 모두가 저와 싸웠지만, 이번엔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.] <br /> <br />달라진 분위기는 거액의 기부금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대선이 끝나고 두 달간 트럼프 당선인이 2억 달러, 3천억 원 정도를 모금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취임 행사에 모인 기부금만 1억5천만 달러로, 벌써 바이든 대통령 때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수많은 기업이 기부 행렬에 나선 가운데 한때 트럼프 당선인을 비판했던 빅테크 CEO들도 개인 명의로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 의사당 점거 사태 이후 정치 기부를 중단했던 기업들도 슬그머니 다시 지갑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은 금권 정치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마스 기프트 /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교수 : 트럼프 내각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억만장자가 포함돼 있습니다. 결국, 돈이 말을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.] <br /> <br />기부금 논란은 워싱턴포스트로 불똥이 튀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 만평 작가는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등을 풍자한 만평의 게재가 거부되자 항의의 표시로 사직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이미 유사한 내용의 칼럼이 실린 데 따른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조스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하던 워싱턴포스트의 오랜 관행에 반대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디자인 : 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52303452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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