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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저 앞 긴장감...체포 영장 재집행 여부에 촉각 / YTN

2025-01-05 1 Dailymotion

탄핵 찬반 집회…공수처 수사팀 출발 여부 ’촉각’ <br />경찰, 울타리로 찬반 집회 분리…충돌은 안 보여 <br />굳게 닫힌 철문…경호처 움직임은 확인 안 돼 <br />대통령 관저 주변 공수처 추정 차량 안 보여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시한인 오늘 한남동 관저 앞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 찬성·반대 측은 각각 오늘도 밤샘 집회를 이어갔는데,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탄핵 찬반 집회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통령 관저 입구 쪽에 나와 있는데, 이곳을 기준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·반대 집회 인원들이 대부분 나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에 비가 내리면서 양측 다 인원은 줄어든 모습인데, 새벽 6시 이후로 참가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가 지난 체포 영장 1차 집행을 위해 새벽 6시에 출발했던 만큼, 양쪽 다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찬반 집회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뉴스를 확인하며 공수처 수사팀이 과천 청사에서 출발했는지,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찬성 측은 아직 본격적인 집회를 시작하진 않았는데,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오늘만큼은 긴급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반대 측에서는 법적 타당성이 없는 윤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아서야 한다며 무대 위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양측을 인력과 울타리로 구분해두면서 찬반 집회 사이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 관저 쪽 경호처 인력들 움직임도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옆이 대통령 관저 진입로인데 경비는 삼엄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입구로 향하는 차도 쪽에는 버스들이 늘어서 있어 진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와 경호처가 처음 대치했던 장소인 철문도 여전히 굳게 닫힌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더 위쪽인 2차, 3차 저지선이 있는 쪽에서 경호처 인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직 현장에서 확인되진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체포 영장 집행 바로 다음 날인 그제는 경호처에서 경내 산길에 철조망을 쳐 우회로를 차단하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, <br /> <br />안에서 경호처 인력들은 2차 체포 영장 집행 여부에 촉각을 세우며 대비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. 관저 외곽 쪽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60653125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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