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것을 두고 중국은 논평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궈자쿤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도 발사 관련 활동에 대해 새로운 논평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'일관된 입장'이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평화·안정 수호가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등의 내용을 가리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 정오쯤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1,100여㎞를 비행한 뒤 동해 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(SRBM) 발사 이후 두 달 만으로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날에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외교부는 궈자쿤 신임 대변인이 오늘 브리핑을 처음 주재하면서 35번째 대변인이 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70516526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