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영변 핵시설 재단장을 통해 핵폭탄 원료를 비축할 토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평안북도 영변군 북한 핵시설단지를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,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방사화학실험실의 열 발전소 보수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북한의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에 핵심 역할을 하는 5MWe(메가와트) 원자로도 3개월간 가동 중단 후 재가동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38노스는 이는 북한 핵무기고를 확대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명령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핵분열성 물질의 지속적 비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38노스는 재처리 활동의 신호인 증기는 불규칙적으로 배출되고 있다며 아직 재처리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71346559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