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트럼프, 두 번째 투자유치 기자회견...안덕근 장관 오늘 워싱턴 도착 / YTN

2025-01-07 2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뒤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 투자 유치와 함께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권을 언급하며 군사개입 배제를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부터 워싱턴을 찾아 한미 경제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접촉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홍상희 특파원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워싱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트럼프 당선인의 기자회견 소식부터 알아보죠. <br /> <br />이번에도 해외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 회견이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트럼프 당선인이 이곳 시간으로 7일 오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대선 승리 이후 두번 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으로 어제 미 의회에서 대선 결과에 대한 인증 절차가 완료된 이후 진행한 기자회견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아랍에미리트 부동산 개발업체 '다막 자산'의 후세인 사지와니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지와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전역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200억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6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천억 달러 대미 투자를 발표했던 기자회견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 건데요. <br /> <br />투자 발표 이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관심을 모았던 내용은 파나마운하와 덴마크령의 그린란드 문제였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달 파나마 운하 사용료 인하를 요구하며 운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파나마와 운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파나마운하와 함께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던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통제권 확보를 위한 무력사용 배제를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 : (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) 통제를 위해 군사적 혹은 경제적 압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 세계에 확신할 수 있습니까?]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 미 대통령 당선인 : 아니요.어느 쪽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, 경제 안보를 위해 두 곳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기자회견도 외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방점을 두고 있었는데, 취임식을 앞두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 워싱턴에 도착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안덕근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80440547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