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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투시가 이 가격이라고?...이마트 또 '가품' 논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08 2 Dailymotion

이마트가 가품 의류를 판매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스투시 의류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,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. <br /> <br />7일 이마트는 "당사에서 판매한 상품에 대한 가품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"며 "논란이 발생한 시점에 선제적으로 해당 상품의 판매를 즉시 중단했으며, 환불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"이라고 밝혔다. <br /> <br />이같은 논란은 앞서 한 패션 전문 유튜버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직접 구매한 스투시 맨투맨 상품이 리셀 전문 플랫폼인 크림과 한국명품감정원으로부터 가품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불거졌다. <br /> <br />논란이 된 맨투맨 상품은 지난해 11월부터 트레이더스 내에 매대를 꾸린 협력 업체에서 판매된 제품이다. 정가는 17만 9,000원 상당으로, 트레이더스에서는 9만 9,000원에 판매됐다. <br /> <br />판매 당시 택에는 제품 번호와 함께 '병행 수입된 제품'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. <br /> <br />유튜버에 따르면 해당 상품을 검수한 한국명품감정원은 로고 마감, 메인 라벨, 케어 라벨, 구성품 등이 정품과 상이하다는 소견을 내놨다. 크림 역시 "검수 규정에 따라 해당 제품을 가품으로 판단했다"고 밝혔다. <br /> <br />이마트는 현재로선 해당 제품의 진위를 확정할 수 없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선제로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 환불 대상은 1,000점 안팎이다. <br /> <br />이마트 관계자는 "검증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"이라며 "이번 일을 계기로 협력업체 행사 상품에 대해서도 품질 관리 및 검수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가품 의류를 판매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. 지난 2023년 12월에도 매장에서 판매하던 몽클레르 패딩이 가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판매된 제품을 모두 회수한 바 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AI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강승민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081311380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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