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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호처, 잇따른 소환 통보 '불응'...체포영장 수순 / YTN

2025-01-08 0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, 경찰은 박종준 경호처장 등 입건된 경호처 고위 간부들에게 잇따라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3차 출석 요구까지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양동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 특별수사단의 두 차례 출석 요구를 거부한 박종준 경호처장에 이어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경찰의 2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우 경호본부장,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역시 경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된 경호처 고위 간부 4명 모두 경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박 처장과 김 차장에 대해서는 3차 출석요구서가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처장의 경우 출석 시한으로 제시된 10일 오전 10시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인 경우에 비춰볼 때 경찰은 박 처장이 3차 출석 요구까지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신청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게도 3차례 출석을 요구한 뒤 모두 거부당하자 체포 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로라면 박 처장과 김 차장 등 입건된 경호처 간부들에 대해 줄줄이 체포 영장이 신청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2차 영장 집행 시 방해하는 경호처 직원들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, <br /> <br />공무원 신분인 경호처 직원들은 재판에 넘겨져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만 선고받아도 당연 퇴직 처리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경호처 간부들뿐 아니라 육군 55경비단장과 33군사경찰경호대장 등도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82252406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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