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카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카카오 측과 협의해 희생자 카카오톡 계정의 지인 연락처 정보를 유족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전화번호 목록 외에 지인의 이름 등 다른 계정 관련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과기정통부는 또 희생자의 휴대전화가 사라진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삼성과 구글, 애플 측에 클라우드에 백업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삼성과 애플은 정보 제공을 결정했으며 구글은 이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92256159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