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가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LA 카운티 당국은 현지 시간 12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화재로 숨진 사람은 모두 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가운데 8명은 펠리세이즈 지역에서, 16명은 이튼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또 다른 16명은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해당 지역엔 강풍까지 예보돼, 화재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 상황과 관련해 적색경보를 발령하고, 돌풍을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기간 풍속이 시속 80km에 이르고 산에는 최고 시속 113km의 돌풍이 불겠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131115280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