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장인 추미애 의원은 12·3 비상계엄 모의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방위사업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의원은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2022년 말 육군 무인정찰기 사업에 국가정보원 예산 5백억 원이 긴급 편성됐고, 이듬해 도입이 결정된 이스라엘산 무인기는 노 전 사령관이 일했던 방위산업체가 국내 총판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군 내부 제보와 국방부 자료 등을 근거로 당시 국정원 예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꼬리표 예산으로 불렸고 무인기 사업을 추진했던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의원은 12·3 내란 핵심 주동자인 이들이 방위산업을 고리로 한 경제 공동체가 아니었는지 즉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162254302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