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'미키17'로 6년 만에 복귀하는 봉준호 감독이 최근 시국과 관련해 창피하고 국격이 떨어졌지만, 결국 잘 정리되디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봉준호 감독은 21일 언론사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"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졌다"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봉 감독은 "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, 오징어 게임, 이런 이미지들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'계엄'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 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"면서도 "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, 회복되어 가고 있다.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'미키17'은 오는 2월 28일,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은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21102312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