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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"계엄 사전에 몰라...무죄" 주장 / YTN

2025-01-23 1 Dailymotion

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사전에 계엄을 몰랐고, 국헌 문란의 목적 등이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사령관의 변호인은 이 전 사령관은 군 통수권자의 지휘를 받는 군인이며 검찰총장까지 지낸 대통령이 직접 계엄을 선포하는 것은 당연히 모든 법적 절차를 거친 것으로 판단했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장관의 국회 출동 지시를 위헌인지 따지고, 합헌이라는 최종 결론하에 출동해야 한다면 앞으로 그 어떤 긴박한 상황에서 어느 지휘관도 병사도 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상계엄 선포 후에도 국회 기능이 불가능하지 않았으며, 계엄군이 국회 유리창 몇 장 정도 부순 것은 내란죄의 폭동에 해당하지 않는다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전 계엄사령관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에 대한 준비기일이 동시에 진행됐지만 박 총장과 곽 전 사령관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두 피고인의 변호인들은 군 검찰이 최대 3만 쪽에 달하는 증거 기록의 복사를 늦게 허가해 아직 검토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231859333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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