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권에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친분이 있다며 탄핵심판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을 두고, 헌법재판소가 재판관의 개인적인 부분은 심리에 결코 영향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의 권한쟁의 사건을 언급하며, 5대 4로 의견이 갈린 상태에서 당시 문형배 재판관은 남양주시장의 주장을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재판관들의 개인적 관계는 심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일례로 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대통령 측이 석동현, 박해찬 변호사를 대리인단에 추가하고,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면서 채택 여부는 다음 달 4일 변론기일에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42143148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