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은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약 60%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, 게임 분야에 632억 원을 투입하여 게임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심관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구 온난화로 고대 바이러스가 부활하며, 인류의 90%가 사라진 가까운 미래 <br /> <br />변이 생명체를 피해 지하 벙커로 숨은 인류는 지상을 되찾기 위해 훈련용 AI 시뮬레이터 '베다'로 요원을 길러냅니다. <br /> <br />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돼 지난해 인디게임 상을 휩쓴 액션게임 '베다'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베다는 PC뿐 아니라 콘솔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2, 제3의 '베다'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분야에 투입하는 예산은 632억 원,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약 20억 원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디게임과 콘솔게임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김남걸 /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: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디 게임을 발굴해서 제작비와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콘솔 게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제작 기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3년 제작 지원을 신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임 기업 육성에 단순 자금뿐 아니라 유통 계약, 해외 게임쇼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게임문화축제,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등도 연계 행사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게임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게임 질병 코드 등록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게임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,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약 60%를 차지하며 꾸준히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심관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심관흠 (shimg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5_202501260252361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