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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변화를 위한 스매시'...유승민, 체육계 새바람 예고 / YTN

2025-01-27 0 Dailymotion

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이변을 일으킨 유승민 당선인의 슬로건은 '변화를 위한 스매시'였습니다. <br /> <br />43살 'MZ 체육인'은 스포츠계 새바람을 예고했는데, 어떤 미래가 그려질지 조은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학교 때 최연소 국가대표에 뽑혀 네 번의 올림픽에서 금·은·동메달을 모두 딴 '탁구 전설' 유승민. <br /> <br />우리나라 스포츠 전성기를 온몸으로 겪은 유승민 당선인은, 어른들 싸움 때문에 퇴색된 파리올림픽 해단식을 보며 출마 뜻을 굳혔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과 질타에 익숙해진 체육이 다시 희망과 설렘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대한체육회장 당선인(지난해 12월 출마회견) : 체육의 가치도 무궁무진합니다.//// 국민을 하나로 연대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치 있는 분야입니다.] <br /> <br />당장 엘리트 체육에 힘이 실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진천선수촌을 다양하게, 충분히 활용하고, 88서울올림픽 때 정한 월 최대 백만 원의 메달리스트 연금을 올리는 등 현장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열악한 시·군·구 체육회 살림도 '발등의 불'인데, 유 당선인은 올림픽으로 IOC가 먹고살 듯, 전국체전으로 돈을 벌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대한체육회장 당선인(선거 당일 소견 발표) : 그 어떤 정책도 생계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./// 두려움과 불안을 미래의 희망과 설렘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유 당선인은 또, 학교·생활·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1조6천억 원 체육 예산을 쥔 문체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 이기흥 8년 체제에서 만든 각종 위원회와 특보를 손질하는 고강도 내부 개혁도 언급했고, 동시에 갈라진 체육회 조직의 동기부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IOC 선수위원과 대한탁구협회 회장 등 묵직한 행정 경험이 든든한 자산입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대한체육회장 당선인(지난 16일·당선 회견) : 일 잘하는 회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. //// (임기가 끝날 때) 한몸 열심히 불태웠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43살, MZ 체육인의 신선한 새 바람을 예고한 유 당선인은 다음 달 28일 공식 취임합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주혜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1280133040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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