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사건은 이르면 내일 재판부 배당이 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. 김다현 기자! <br /> <br />윤 대통령 기소 이후에도 특수본 체제는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남아 있는 수사가 있는 만큼 특수본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기간에도 수사팀 대부분이 출근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본은 국회 봉쇄나 선관위 침투 작전에 관여한 일선 군 지휘관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찰과 국방부 조사본부가 주요인사 체포조 활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계엄 선포 뒤 특정 언론사의 단전과 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앞으로 많으면 주 3회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연휴가 끝난 뒤 윤 대통령 사건의 재판부를 배당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헌재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탄핵심판을 소화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1심에서 최장 구속기한이 6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서울중앙지법도 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,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헌재와 중앙지법을 오가며 일주일에 3번씩 밀도 있는 재판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도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측은 이번 연휴가 끝나면 법원에 보석을 청구할 방침인데, 오늘 접견에서도 보석 청구와 재판 대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검찰 특수본에서 YTN 김다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박경태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300959230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