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고한 2월 1일이 아니라 3월 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백악관은 이를 오보라며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% 관세와 중국에 대한 10% 관세 부과를 시작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빗 대변인은 이들 나라들은 모두 펜타닐 같은 불법 마약이 미국으로 유입되도록 방치했다며 지난 몇 년간 압수된 펜타닐 만으로도 미국인 수천만 명을 죽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원유에도 관세가 부과되는지 질문에 예외 적용될 품목에 대한 보도자료나 업데이트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로이터 통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을 한 달 늦춰 3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012211531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