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남도는 함평군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, 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농장은 종오리 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사조원 계열 농가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매몰처분 조처를 내렸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농장 반경 10㎞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, 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사조원 계열 농가와 전남 지역 오리농장, 도축장이나 사료공장 등 관련 축산시설, 축산차량에 대해선 오늘(2일) 오후 1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농장의 농장주는 최근 폐사가 늘고 산란율이 떨어지자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했고,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해 H5형 조류 인플루엔자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022300435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