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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O 신입 외국인 투수들 피칭 시작...'기대 만발' / YTN

2025-02-03 1 Dailymotion

올 시즌 KBO에는 새 외국인 투수 10명이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 팀의 1, 2 선발을 맡을 이 선수들의 활약에 팀 성적도 달려 있는데, 전지훈련지에서 본격적인 투구 훈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외국인 투수 4명이 합쳐서 15승. <br /> <br />힘겹게 시즌을 버텼던 두산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들에게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시드니에 캠프에 합류한 두산의 어빈과 로그는 이미 두 차례씩 불펜 피칭을 소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[콜 어빈 / 두산 투수 : 투구 리듬에 집중했어요. 로케이션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. 제가 원하는 곳에 던지려 했어요.] <br /> <br />공을 직접 받아 본 양의지와 김기연 등 주전 포수들은 일단 제구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습니다. <br /> <br />[양의지 / 두산 포수 : 많은 구종을 갖고 있다는 건 큰 장점이고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 같고 되게 안정적인 것 같아요] <br /> <br />올해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도 새 얼굴인 올러가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줘야 퍼즐이 맞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어바인 캠프에서 여러 구종을 선보였는데,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슬러브에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애덤 올러 / KIA 투수 : 공이 조금 작고 표면이 끈적끈적해서 좋아요 특히 변화구를 던질 때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LG의 1선발로 기대를 모으는 치리노스도 미국 애리조나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공의 움직임뿐 아니라 성실한 자세에서도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치리노스 / LG 투수 : 일단 마운드에 올라가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투구를 할 거고, 주 무기로 싱커와 스위퍼를 연습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SSG가 상한액인 100만 달러를 보장하고 데려온 화이트도 묵직한 속구와 명품 커브를 던지며 첫 불펜 피칭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KBO리그에 새로 합류하는 외국인 투수는 10명. <br /> <br />어느 해보다 큰 기대를 안고 적응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주혜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2031640301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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