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과 경찰을 동원해 지역 평온을 해하는 폭동을 일으켰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, 검찰은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무장 군인 1,605명과 경찰 3,790명을 동원해 지역의 평온을 해하는 폭동을 일으켰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윤 대통령의 공소장에 적시된 경찰 인력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 언급된 규모보다 6백여 명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윤 대통령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경을 투입한 구체적 정황을 토대로 향후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계엄 당시 국회 질서 유지를 위해 군 간부 위주로 280명 정도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32258056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