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하린 앵커, 정진형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주혜 변호사, 양지민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6차 변론기일이 진행 중입니다.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증인신문이 종료됐고요. 지금은 박춘섭 경제수석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선 증인신문과 다르게 마지막 증인신문에는 대통령이 현재 불출석해 있는 상태다라고 현장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임주혜,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헌재 변론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결국 대통령이 곽종근 전 사령관에게 전화를 했고 곽종근 전 사령관이 김현태 특임단장에게 지시를 내렸던 그 상황에 대한 건데 오늘 주심재판관이 질의한 내용을 보면 정확히 국회의원이라는 단어가 나왔느냐, 150명이라는 숫자가 나왔느냐,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질의를 했어요. <br /> <br />[양지민] <br />맞습니다. 그만큼 이번 탄핵심판에 있어서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재판관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 자세하게 질문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요. 일단 곽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에 출석해서도 그렇고 검찰에 출석을 해서도 그렇고 본인이 주장하는 바, 그러니까 나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 부분을 하부로 전달을 했다라는 취지를 계속해서 주장해 오던 인물입니다. 본인의 기억에 의존해서 그렇게 기억하기 때문에 그런 진술을 했겠죠. 그렇기 때문에 오늘 헌재에 출석을 해서도 비슷한 취지의 답변을 할 것이다라고 예측이 가능한 그런 인물이었고요. 출석을 해서도 국회 측이나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시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느냐. 그러니까 본인이 이해하기로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이해를 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확실하게 국회의원이 맞다라고까지 강하게 이야기를 했거든요. 그것은 본인이 판단한 근거를 대는 것이 당시 그런 명령을 하달받았을 당시 시점에서는 요원이라고 볼 수 있을 만한, 그러니까 군이 아직 본회의장에 투입됐다라든지 본청 내에 들어가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내부에 있는 인원들은 의원뿐이었고, 본인이 보기에. 그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61740322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