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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김정숙 여사 '샤넬 재킷·인도 출장' 의혹 무혐의 / YTN

2025-02-07 0 Dailymotion

"재킷 반납 않고 특수활동비 써서 개인 소장" 의혹 <br />검찰, 지난달 한 차례 서면조사 뒤 ’무혐의’ 처분 <br />검찰 "샤넬 측이 동일 모델 증정하려 했지만 거절"<br /><br /> <br />검찰이 인도 외유성 출장과 샤넬 재킷 대여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경호처 경호관을 통한 개인 수영강습은 부당한 지시나 강요 정황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8년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샤넬 측에서 한글 재킷을 빌려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김 여사가 샤넬 재킷을 반납하지 않고 청와대 특수 활동비를 써서 개인 소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8달 만에 김정숙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조사결과 김 여사는 지난 2018년 옷을 빌려 입은 뒤 샤넬에 반납했고, 이를 개인 소장하거나 착용하는 과정에서 나랏돈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샤넬 측이 동일 모델을 증정하려 했지만 거절했고 청와대 협의를 거쳐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샤넬 측이 김 여사가 착용한 재킷이 시제품이라 새롭게 제작한 한글 재킷을 기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는 지난 2018년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혐의도 벗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측에서 먼저 일정을 제안한 데다 모디 총리 면담과 인도 영부인 오찬 등은 공식 일정으로 직권남용 내지 국고 손실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또 김 여사가 경호처 경호관에게 개인 수영강습을 받거나, 기업 CEO와 오찬을 하며 직권 남용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당한 지시나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옷값 등과 관련한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과 혐의가 중복된다며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072237589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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