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놓고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일간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고 푸틴이 "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"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신에게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며 푸틴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는 "매일 사람들이 죽어간다. 젊고 잘생긴 군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. 내 아들들과 같은 젊은이들 말이다. 양측에서, 모든 전장에서 (젊은이들이 죽는다)"며 "우크라이나에서의 이 전쟁은 너무 나쁘다. 이 망할 것(전쟁)을 내가 끝내고 싶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통해 비핵화를 끌어내겠다는 공언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에 반대급부로 무엇을 제시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"너무 끔찍해서 말할 수 없다. (이란을) 공습하진 않겠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7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뉴욕포스트의 독점 인터뷰에 응했으며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윤현숙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91753124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