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있던 태국인 5명이 억류 약 16개월 만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교환으로 풀려난 태국인 5명이 오늘(9일) 오전 태국 방콕 수안나품공항에서 가족과 재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에서 함께 귀국한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교부 장관은 인질들이 "가족 품으로 돌아와 감동적"이라며 하마스에서 아직 붙잡혀 있는 인질 한 명을 송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등 240여 명을 인질로 붙잡았는데, 외국인 중에는 태국인이 약 3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0915571998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