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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우디에 중대 리스크 발발"...트럼프 구상에 아랍 '맹폭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2-10 0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 지구 구상이 아랍권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발을 불러와 패착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싱가포르 국립대 중동 연구소의 제임스 도시 연구위원이 "트럼프의 구상은 사우디가 이스라엘을 수교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을 낮춰 심각한 패착"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1기 집권 때 이스라엘과 이슬람 수니파의 맹주 격인 사우디의 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'아브라함 협정'을 중동 평화 구상의 핵심으로 삼았고,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워 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구상이 사우디의 심기를 건드려 사우디 등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의 수교를 완성하겠다는 트럼프의 계획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의 중동 전문가 아지즈 알가시안도 "트럼프의 구상과 네타냐후의 접근법은 사우디에 중대한 리스크"라면서 "이들이 중동 평화를 위한 파트너가 아닌 것으로 비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수교가 이뤄지면 2020년 UAE, 바레인, 모로코 등과 이스라엘의 수교를 끌어낸 '아브라함 협정'을 확장·완결시켜 중동 평화를 신장시킨다는 계획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슬람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수교할 경우 중동의 긴장을 크게 완화하고,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까지 견제하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 트럼프의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는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구상을 발표하며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지구 구상은 이곳에 거주하는 200만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주변국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이곳을 미국이 소유해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아이디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구상은 장기적으로 팔레스타인의 독립국 수립을 지지해온 미국의 '두 국가 해법' 정책을 사실상 뒤집은 것으로 해석되면서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(AL)은 즉각 성명을 내고 "충격적"이라며 "국제법을 위반해 더 큰 불안정을 야기할 것"이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디 역시 5일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 주권 국가 수립 없이는 이스라엘과 수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인근 아랍 국가로 이주시키는 것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사우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101048073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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