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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잘사니즘, 30조원 추경 편성"...여당 "집권 위한 부도수표" / YTN

2025-02-10 3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'회복과 성장'을 주도하겠다며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'국회의원 국민소환제'도 제안했는데, 국민의힘은 반성과 자기 성찰은 없고 집권용 부도수표만 남발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이재명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'쿠데타'로 규정하며, 국민이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송두리째 파괴되고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사람과 '헌정수호연대'를 구성하고 맞서 싸워야 한다며 정치개혁 방안을 나열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 첫 조치로,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방법까진 소개하진 않았지만, 국민이 의원들을 직접 견제할 수단을 제시하면서 중도 외연 확장을 노린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. 그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도록 해보겠습니다] <br /> <br />경제 분야에선 이 대표의 상징이기도 한 '기본사회'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며, 공정사회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단순히 나누기만 하는 게 아니라며, '성장과 회복'이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며 주4일 근무 등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추경이라며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하자고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잘사니즘'이라는 새로운 의제도 제시했는데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다 수용하겠습니다.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'먹사니즘'을 포함해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'잘사니즘'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대표는 '극단주의'를 배격하고 공존과 소통, 대화와 타협의 가치를 되살리겠다며, '국민통합'을 정치의 사명이자 책무로 지키겠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으로 정부·여당 직접 비판은 최소화하고 성장과 중도 확장에 초점을 둔 연설이었다는 평가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01551539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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