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제3국으로 이주시키는 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자국이 이를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해 "몇 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신선한 아이디어"라며 "가자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팔레스타인 땅의 미래에 대한 "올바른 접근 방식"을 보여주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DC 방문을 마무리하며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"트럼프 대통령은 '내가 기회를 만들어 우리가 물리적으로 가자지구를 재건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이전하는 선택지를 주겠다'고 말하고 있는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는 "트럼프가 미국군이 그 일을 하길 원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"며 "우리가 그 일을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신웅진 <br />AI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강승민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111529559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