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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페이스X' 소유한 머스크가 NASA 1급 기밀 확인?...논란의 연속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2-14 8 Dailymotion

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보효율부(DOGE)가 미 항공우주국, 나사의 지출이 적절한지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2일 로이터에 따르면, 재닛 페트로 나사 국장 대행은 "나사도 연방기관인 만큼 정부효율부를 맞이하게 될 것"이라며 "그들은 우주국의 지출을 검토할 계획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나사의 주요 계약업체 중 하나인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(CEO)로, 그가 이끄는 정부효율부가 나사의 내부 정보와 기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것은 이해충돌 여지가 있다는 비판이 그동안 제기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페트로 대행은 "이해충돌에 대한 우려는 나사 법무팀에서 검토할 것"이라며 논란을 일축했고, 머스크 역시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스페이스X의 계약 담당자가 아니라며 이해충돌 가능성을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머스크가 나사의 지출에 우회적으로 개입해 트럼프 정부의 우주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우려는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취임 연설에서 "미국 우주비행사를 보내 화성에 별과 줄무늬를 심겠다"고 말했는데, 머스크는 이미 지난해 9월 "스페이스X는 2026년 5척의 무인 우주선을 발사해 화성의 대기권 진입 및 지표면 도착 능력을 테스트하겠다"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공무원 감원 바람에 나사의 우주 전문가들도 줄줄이 짐을 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, 페트로 대행은 "직원 수백명이 트럼프 행정부의 희망퇴직(buyout) 계획을 수락했다"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141011594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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