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경제 진단이 한층 어두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, 이른바 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, 건설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과 비교하면 '내수 회복 지연'이라는 표현이 새로 추가됐고, 두 달 연속 고용 관련 부정적인 표현이 경기 진단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'고용 둔화'라는 진단이 이번 달에는 '고용 애로 지속'으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재부는 "1분기 민생·경제 대응 플랜을 통해 일자리·서민금융·소상공인 등 분야별 개선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 피해지원, 첨단전략산업기금 설치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2141038583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