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야당이 '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'을 통과시킨 걸 두고 여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 재판보다 서두르려다 스텝이 꼬인 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도 우원식 국회의장이 단독으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은 국회 표결이 필요했던 사안임을 인정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후보자 추천권은 국회의장이 아닌 국회에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민주당이 어정쩡하게 사후 표결 절차 시늉을 했지만, 절차적 하자는 여전하므로 '각하' 결정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를 요청하며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하자, 우 의장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이 침해됐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61315271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