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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김성훈 영장 세 번째 반려...경찰, 공수처 이첩 검토 / YTN

2025-02-18 0 Dailymotion

검찰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과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또 반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잇단 영장 반려에 경찰은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길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5일 만에 또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구속영장 신청서에 적힌 범죄 혐의와 관련해 다툼 여지가 있고, 해당 혐의 인정을 전제로 하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찰이 이미 확보한 증거가 있어 인멸 우려를 단정하기 힘들고, 수사기관에 자진 출석한 점과 지위 등을 고려하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려한 건 이번이 세 번째, 이 본부장에 대한 영장을 돌려보낸 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특히 체포 저지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호처 직원을 직무 배제했다는 직권남용 혐의와 비화폰 서버 관리자에게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비화폰과 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,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비화폰 서버는 경호처가 협조하지 않아 압수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공조수사본부를 함께한 공수처로 사건을 넘겨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경찰은 구체적인 반려 사유를 확인한 뒤 공수처 이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송보현 <br /> <br />디자인;백승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182027160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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