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란 혐의 국정조사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 측이 국회 단전은 잠깐의 소등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의 내란 몰이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, 전 국민 '시력 테스트' 물타기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, 과거 윤 대통령이 '바이든'을 '날리면'이라 우기더니 이번에는 CCTV에 담긴 단전 시도를 두고 시력 테스트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CCTV에는 계엄군이 직접 차단기를 내리는 단전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중요한 것은 단전이 이루어졌단 것이고, 이러한 조치로 국회 기능이 위협받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윤 대통령 측이 내란 증거들을 '제2의 태블릿 PC'로 칭한 대목에선 실소마저 나오지 않는다며, 박근혜 전 대통령 특검 당시 윤 대통령이 증거를 조작하는 검사였음을 자백한 거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182138493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