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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황 위중하지만 의식 있어"...'사임설 부인' 우크라 3년 메시지도 / YTN

2025-02-23 2 Dailymotion

폐렴 증세로 열흘째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의식은 있지만 위중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언론에서 자진 사임설이 나오는 가운데,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인류에 부끄러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복합적인 폐 감염으로 열흘째 입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의 병세가 위중하다고 교황청이 공식 발표한 이후 외신들의 이목은 바티칸에 쏠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청은 현지 시간 23일 교황의 의식은 명료하고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때 호흡 곤란을 겪을 정도로 여전히 위중한 상태라 고용량 산소 치료와 수혈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세르지오 알피에리, 제밀리 병원 교황 주치의 : 교황은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. 현재 호전과 악화, 두 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교황청은 건강 악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딕토 16세 경우처럼 자진 사임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불필요한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입원한 상태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인류에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미사는 리노 피시첼라 대주교가 대신 집전하고, 교황의 회복을 위한 특별 미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리노 피시첼라, 대주교 : 시련과 질병의 시기에 주님께서 교황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.]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한 병원 주변엔 쾌유를 기원하는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있는 오벨리스크에는 쾌유를 기원하는 사진이 투사됐고, 세계 곳곳 가톨릭 신자들의 기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루비니 친나판, 인도 케랄라주 수녀 : 어제 교황이 괜찮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, 조속하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88살로, 지난 2013년 비유럽이자 남미권에서 처음으로 교황으로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즉위 이듬해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,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 한국과도 인연이 깊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고창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40515123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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