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-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오후 3시쯤 현장을 방문해 소방청,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연말부터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해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유가족들 말씀에도 귀 기울이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도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토부는 사고 발생 이후 낮 12시부터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25일)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-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2260021460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