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'12·3 비상계엄 사태'와 관련해 국무위원으로서 현 시국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상황을 인지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발령 당일 일정과 동선을 밝혀달라는 요구에는 대통령실에서 들어와 달라는 연락을 받고 갔더니 이미 상황이 종료돼 있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의에는 꿈에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나 예정된 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 지표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8·8 대책 등 정부가 발표한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를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2181719193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