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직원에 대한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 의혹을 받는 학교법인 강원학원의 이사장이 해임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 강원도 춘천의 한 사립 중·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강원학원의 이사회가 허 모 이사장을 해임처리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허 이사장은 이번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논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해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허 이사장과 그 가족은 교직원에게 주거지에 점심 배달을 시키거나 이사장의 개인적인 용무를 위해 운전 업무를 하도록 지시하고, 교내 공사 현장에 동원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확인된 교직원 피해자는 모두 15명입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와 강원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현장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, 결과를 통해 형사 고발 등의 조처를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2270014414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