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혼슈 북동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닷새째 진화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지난달 26일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돼 소실 면적이 1,800㏊(헥타르·1㏊는 1만㎡)로 번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불로 닷새 동안 1명이 숨지고 건물 84채가 피해를 봤으며, 주변 지역을 지나는 산리쿠철도의 일부 구간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난 지시가 내려진 지역 주민도 1,896가구, 4,596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이번 산불이 1989년 이후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자위대 헬기와 인접 지역 소방력까지 투입해 진화 중이지만,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0223203339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