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주통일평화연대 등 접경지역 주민 등이 모인 시민단체는 어제(7일)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군과 정부에 책임을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사고 이후에도 한동안 재난 문자를 포함해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며,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일부 훈련 중단 등의 생색내기식 조치가 아닌 앞으로 진행 예정인 야외기동훈련 등도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는 단체 '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'도 오늘(7일) 국방부 앞에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80232249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