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포천 주민들이 정부에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 등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포천시 낭유리 피해 마을 주민들은 어제(29일)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포천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누구도 주민들의 치료 등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사고 이후 모인 국민 성금으로 병원비를 감당하고 있지만, 이마저도 고갈되어가고 있고, 급식 지원과 같은 생활 지원도 끊겼다며 국방부에 공식 사과와 피해 책임 인정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주민들은 정부서울청사 앞으로 자리를 옮겨 행정안전부에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300214288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