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은 한미 군 당국의 정례 연합 훈련인 '자유의 방패' 연습 첫날부터 최강경 대미 대응 원칙의 당위적 명분만 더해주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외무성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보도국 공보문을 통해, 가중된 안보위협에 부닥치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는 것은 우발적인 총성으로 쌍방 간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할 수도 있는 첨예한 한반도 정세를 극한 너머로 끌어올리는 위험천만한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의 핵무기 시설에 대한 사전 원점 타격을 노리는 '작전계획 2022'를 이번 연습 기간 적용해보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경계하며, 미국의 무분별한 행동과 비이성적인 선택은 미국 안보에 마이너스로 기여하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008400495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