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더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자중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찌 됐든 대통령 탄핵심판과 형사 재판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 통합의 역할을 할 인물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며 특정 지지층을 위한 행동보다는 통합의 목소리를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탄핵 선고 이후 본격적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할 거라는 일각의 전망에는, 정치권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크지는 않을 거 같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보수 지지층도 대통령 개인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지지가 더 클 거라며 합리적인 판단을 할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도부가 모든 선고 결과에 대비해 탄핵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을 어떻게 치를지, 기각됐을 때는 국민 불안을 어떻게 해소할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022580418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