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휘성 유가족은 고심 끝에 모레(14일) 빈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과수는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의 부검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1차 구두소견으로 '사인 미상', 사망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내용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국과수가 육안으로 보고 판단한 내용이라며, <br /> <br />정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검이 끝난 만큼 장례 절차도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애초 가족과 친지 지인만 참석하려고 했지만, 장례식장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휘성 어머니의 건강이 염려돼 조용히 치르려고 했지만, <br /> <br />유가족이 고심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준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휘성의 동생은 형에게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있었고, <br /> <br />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편하게 빈소에 방문해달라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휘성의 빈소는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고,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김희정 <br /> <br />디자인 이나은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3121841166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