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캐나다 간 긴장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가 미국산 F-35 전투기 구매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가 빌 블레어 국방장관에게 F-35 계약이 최선의 투자인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노후화된 전투기 교체를 위해 재작년 190억 캐나다 달러, 우리 돈 19조2천억 원을 주고 F-35 전투기 88대를 들여오는 계약을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국방부 대변인은 계약이 취소된 것은 아니지만, 현재 계약이 캐나다에 최선의 이익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4일 포르투갈도 미국과의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산 F-35 전투기 구매를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62314498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